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감염내과는 9월 19일(토) 오후 1시 30분 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'제2회 지역사회병원과 함께하는 감염관리 심포지엄'을 개최한다.
이번 심포지엄에서 1부 주제발표에서는 송원근 한림의대 교수(진단검사의학과)가 좌장을 맡아 ▲메르스 유행으로 보게 된 중소병원 감염관리의 허와 실(이재갑 교수·한림의대 감염내과) ▲감염관리 관점에서의 중소병원 시설 및 건축(양내원 교수·한양대 건축학부) ▲중소병원의 감염병 유행조사(박선희 교수·가톨릭의대 감염내과) 순으로 발표한다.
2부에서는 우흥정 교수(한림의대 감염내과)의 진행으로 ▲중소병원 감염내과 의사가 바라본 중소병원 감염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안(김인선 G샘병원 감염내과 과장) ▲중소병원 의료관련 폐렴의 예방(이승순 교수·한림의대 감염내과) ▲의료관련 폐렴 치료에 있어 향균제 관리(김신우 교수·경북의대 감염내과) 등에 이어 이승순 교수의 맺음말로 지역사회병원 감염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한다.
이승순 감염내과장은 "이번 감염관리 심포지엄은 감염관리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지역사회병원 감염관리의 문제점 및 대안에 대해 다양한 주제를 발표 할 것"이라며 "감염병 발생 실태조사 및 의료관련 폐렴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의하는 유익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을 것"이라고 말했다.
이번 심포지엄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, 내과분과전문의 평점 2점, 내과평생교육연수 평점 2점이 주어진다.
심포지엄 참가신청은 홈페이지(http://www.hallym.or.kr/ptp113.asp?news_no=4532)·이메일(im3976@hallym.or.kr)·전화(031-380-3976)·팩스(031-380-2269) 등을 통해 9월 16일(수)까지 사전등록 받는다.